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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농민대회가 끝날 무렵인 오후 4시20분쯤 정읍 서초등학교의 3~4학년생 4명이 학원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가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다 호기심에 집회 현장을 구경했다. 농민들이 ‘(어른들처럼) 한번 해보라’고 했으나 아이들은 거절했다 . 하지만 농민들이 곡괭이를 집어 주며 다시 한번 ‘해보라’고 권유했다. 세 명의 학생이 날카로운 곡괭이를 들고 차례로 조합장 허수아비를 1~3차례씩 내려찍었다. 곡괭이에는 길이 1m50㎝의 나무 막대에 30㎝ 길이의 날카로운 쇠붙이가 붙어 있다. 허수아비에는 피를 상징하는 붉은색 페인트가 낭자하게 칠해져 있었다.

....? 가만있던 초딩 문슬람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