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이해가 안되는게 왜이렇게 원전을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원전이 지금은 발전 단가가 싸니까? 일본 원전 사고로 8500조 비용이 소모되는건 알고 계시는지?? 사고 나면 저렇게 됩니다. 우리 나라가 원전 강국인줄 착각하는 것 같은데 우리 나라 원전 전세계에서 턱걸이로 10위 정도 합니다. 핵심 기술은 외국이 이미 차지하고 있고 일본은 우리보다 훨씬 원전 강국이죠. 원전이 그렇게 좋다면 향후 원전 해체 혹은 원전 폐기물 관리 비용은 아직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난 태양광이 좋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원전이 최고인 것이 아니란 것이죠. 때문에 일단 신규 원전을 중단하고 향후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갈아타는 준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LNG 수입단가가 전세계에서 가장 비싼 국가에 속합니다. 물론 먼 미래 아니면 실현 불가능할 수도 있지만 러시아까지 철도가 개통된다면 러시아로부터 현 가격의 3분의 1까지 수입단가가 낮아집니다. 약 3일이면 LNG를 받아볼 수도 있구요.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일단 신규 원전 건설만 막아 놓은 것이죠. 실제 원전 사고로 유출될 방사능의 1천분의 1도 안되는 라돈 침대에도 전국민이 갑자기 죽는 것처럼 난리를 쳤던 한국 사람들이 무슨 연유인지 원전만은 최고로 알고 있습니다. 원전의 단점도 존재한다라는 점을 생각하셨으면 좋겠네요. 어느 정권 누구를 옹호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원전이 지금은 싸지만 20~30년 후에는 더 비싸질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죠. 예를 들면 원전 안전 관련 장치나 이런 것들이 강화된다면 그만큼 비용이 증가하며 폐기물 관련 좀더 비용이 증가할 가능성이 매우 높죠. 반면 신재생 에너지는 지금은 비싸지만 안전 관련 비용이 적기 때문에 역전될 가능성이 높은것도 사실입니다. 일단 원전 신규 건설만 중단하고 뭐 정권이 바뀌던 아니면 새로운 비전이 없다면 다시 지어도 되지 않을까요? 에너지 정책이 원전에 너무 올인하게 된다면 이것도 문제가 터질 경우 매우 심각한 국가 블랙 아웃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분산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원전은 계획잡힌건 다 하고 거기서 추가하지만 않았으면 갈등요소가 많이 줄어듬 이걸 굳이 건설중인것까지 중지해서 기업들 손실내고 정부에서는 위약금 물어주면서 강제종료 하는건 좀 과했음
그리고 태양광 보급계획을 세심하게 세우면 되는데 재보다 재밥에 관심있는 놈들이라 뒤로 해쳐먹는것도 많다는데 이건 잘 모르겠고 보급자체를 너무 이상하게 하더라 베란다태양광같은 본전도 못건지는걸 정치적인 홍보 목적으로 하고있으니...입사각에 대한 개념도 없는 꼴통들임. 그리고 이걸 좋다고 지지하는 국민들도 꼴통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