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광명시는 본래 시흥군 서면으로서

1963년 서울대확장 직후 서울시 도시계획구역에 편입

특히 현재 광뉴로 핫한 광명동은 개봉동과 묶여서 1970년대 초반에 주택지구로 개발되었고 광명 중에 가장 먼저 02로 들어감

1973년 서울 추가편입을 놓고 지금의 은평구 구파발과 경합했지만 실패

당시 시 승격 요건인 인구 5만은 이미 넘겼지만 서울 편입이냐 독자 시승격이냐의 여부를 놓고 갈팡질팡하는 사이 소하읍의 인구는 15만 가까이 도달‥ 그 사이에 소하리까지 02 편입‥ 이게 광명이 02를 쓰게된 연유

서울시는 철산동 하안동 일대에 대단위 시영아파트를 지을 계획도 있었다고 함

하지만 문어대갈이 광명시 승격으로 최종 결론을 내려서 서울 편입이 무산

광명시의 슬픈 현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