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신분이라는 게 그렇게 한 방에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6.25 때 족보 다 불탐 + 국가총동원으로 뉘집자식이건 평등하게 전선에서 구름


이거 쳐맞고 물리적으로 파괴됨


일제시대에는 오히려 노비와 천민 출신에 대한 사회적 인식 타파 운동인 형평운동이 일제에 의해 공산주의랍시고 짓밟혔고, 1910년대 초에는 일제가 지방까지 다 지배할 정도의 행정력(=자금력)이 없어서 촌구석 닫힌 사회에서의 사회적 신분제 자체는 더 공고화되기도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