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155mm 부심 비오는날 방열~ 

근데 팩트는

 155mm 견인포가 방열하는데

 진짜 오래 걸려 한 10분정도 걸리거든요?

 넉넉 잡아서 한 10분정도 걸리는데 

비오는날 방열하는게

  그럼 비오고 막 하면 짜증나고 하기 싫을 것 같잖아

 오히려 비오는날 방열하는게 더 좋아

 땅이 부드러워져가지고 땅이 촉촉해져서

  그거하면 그게 훨씬 더 좋아 

곡괭이 그거 하면 곡괭이 그게 쏙 들어가 

찰칵 찰칵 찰칵 하면 금방 파 

방열이 뭐냐고? 

방열이.. 

이거는 근데 너무 많이 말했다. 

내가 간략하게만 보여줄게 

방열이 뭐냐면 대포가 이러고 

다 이러고 해모수 처럼 

질질질질 팡! 팡! 

이렇게 쏘는게 대포가 아니야 

견인포 견인이 뭐야 

차에다 싣는 거야 

대포가 이렇게 생겼어 

여기가 다리야 다리가 아니고... 

여긴 다리지 이건 내 다리고 

이걸 이제 바퀴라고 생각해 

발발발발 이러고 다녀 

얘가 대가리는 계속 들고 있어 

이러고 가다가 이걸 사람이  

들어서 차에서 떼 똑 떼 

그러고 나서 내려놔 

내려놓고서

 어 18 땀 한번 닦아 

땀 한번 닦고 

그럼 대포는 계속 이러고 있어 

이때 쏘면 안돼 

이때 쏘면 쉬엑 이렇게 날아가  

아 시X 

악 아악 아악 아악 

흑 아헉 

어우아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