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만연한 사다리걷어차기를 중점으로 짚고 정부의 대책에 대해서 다룬다 << 님은 이것이 기사의 핵심이라고 하심. 하지만 애초에 이슈성이 없는 사안이었다면, 타국 언론에서 우리나라의 이런 문제를 다루지 않았을 거임 ( 우리나라 역시 큰 이슈성이 없는 경우에는 타국의 교육 제도나 사회 문제 같은 건 관심 없잖아요 ). 그리고 그 이슈성의 핵심은 조국 사태와 영화 기생충의 닮은 꼴이겠죠. 그렇게 본다면 나라 망신은 맞음.
그 이슈성이, 이번정부들어 팝업된거냐, 아니면 이전부터 있어왔던 문제에 대해 다루느냐를 봐야겠지?
근데 저 아티클의 관점은 누적되었던 사회부조리에 대한 젊은층의 저항이 조국 논란으로 터졌다 라는 관점을 유지하고 있음,
조국논란 자체가 문제였다면 이 뒤로 조국이 뭐가 문제인지를 세부적인 이슈를 다뤄야겠지만, 실제로 이 아티클은 이 강한 저항이 사회의 시스템적 문제라는 전문가의 말을 인용하고 이에 따른 정부의 노력을 동시에 다룸
그러면, 이게 말그대로 조국 논란에 대해서 이코노미스트가 까는글인가?
조국논란으로 촉발된 젊은층이 갖고있는 누적된 불평등에 대한 저항을 진단하고 정부의 대책을 넣어 중립적관점으로 기술한 글인가?
이정도의 해석도 없이
헤드라인 따와서는 " 응 나라망신 " 이라 단 다섯글자 써놓는게 정상이라보 보긴 힘들잖아.
결론적으로 기사가 나라망신이다 라는 내용이니까 나라망신이다?
전문가의 말을이용한, 한국에 사회문제가 누적되어 있었고 조국논란으로 촉발되었고 정부는 이러한문제에 이렇게 대처하고있다
---------------------------
실제 본문
한국사회가 기생충, 스카이캐슬처럼 "되었다"
문재인정부가 공언한 말과 역행되는 사건이 일어나서 저항이 크다
문재인 정부의 공정사회가 안되고 있다.
---------------------------
따온 신문기사의 헤드라인
본인은 이 차이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느끼는거야?
난 심각한 차이라고 느끼는데?
알릴레오 같은 거 보고 속은 사람들이 진짜 더럽게 많음.
헷갈림. 하지만 최근 공지영 글만 봐도 느껴지듯이 점점 종교화되어가는 느낌이라, 진짜 그랬을 것 같기도 해서 무서움.
-----------------------------------------
직접 '대깨' 라 안했으니 괜찮다?
결론적으로 기사가 나라망신이다 라는 내용이니까 나라망신이다?
전문가의 말을이용한, 한국에 사회문제가 누적되어 있었고 조국논란으로 촉발되었고 정부는 이러한문제에 이렇게 대처하고있다
---------------------------
실제 본문
한국사회가 기생충, 스카이캐슬처럼 "되었다"
문재인정부가 공언한 말과 역행되는 사건이 일어나서 저항이 크다
문재인 정부의 공정사회가 안되고 있다.
---------------------------
따온 신문기사의 헤드라인
본인은 이 차이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느끼는거야?
난 심각한 차이라고 느끼는데?
이거에 대해 답변이나 다시구요 난 안했는데? 이러지말고
사회부조리에 대한 젊은층의 저항이 조국 논란으로 터졌다. 이런 내용이 다른 나라의 기사에서 나와도 님은 아무 것도 안 느껴지나 보네요. 어쩌면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지도 모르죠. 참고로 저런 걸 보고서 나라망신이라 여기는 사람들도 분명 있음. 님이 안 느껴진다고 해서 모두가 안 느끼는 건 아님.
아니 근데 나라망신 나라망신
같은 소리들 많이 하는데. 나라가 문제가 있으면 망신을 당해야 고쳐지지. 뭐 박근혜 탄핵 될때는 뭐 외신 다 닥치고 있었던 것도 아니고 오히려 뭐 하나 외신에 뜰때마다 쉬쉬거리는게 우리나라 사람들이 눈치만 보고 현실에는 눈돌리려는게 검찰이랑 뭐가 다른거지.
다른 선진국들은 외신에서 자국을 문제삼으면 그런 문제들을 더 검토해 보려고 노력하는데 우리나라는 그냥 나라망신이야. 그러니까 감추려고만 하고 변화가 없지.
독일이 세계가 인정하는 선진국으로 나아간 계기는 나치라는 치욕스러운 과거를 주변에서 두들겨 댈때 과오를 인정하고 고쳐 나갔기 때문이야. 그걸 나라 망신이라고 생각하고 감추고 빌빌대면 우리가 그렇게 극혐하는 일본꼴 나는거고.
전문성있는 정보글 있잖아 병신아 헌법이 이렇게 바뀌면 좋을거 같다는거라던지 아니면 경제정책을 이렇게 해야 할거 같다던지 아니면 외교정책을 어케 해야 할거라던지 그런 개인의 생각을 글로 써야 하는데 너는 그런 적이 없고 그냥 비생산적으로 공격만 함 그리고 방어적으로 자꾸 정부만 옹호하는데 그게 전근대 카톨릭 성직자들의 신성방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