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가 모일때마다 저녁값 배팅

이게 유구한 역사가 있는 게 

대략 10년쯤 전 외할아버지께서 임시직으로 근처 학교 관리인을 맡으셨는데

그때부터 그 학교 체육관에 들어가서 집안별(5남매인데 삼촌 둘이 장가 안 가서 4팀으로 분할)로 배드민턴 내기함

이제는 화투도 치고 윷놀이도 하고 빙고도 하고 난리남

그리고 명절음식은 치킨피자다

존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