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지 뭐. 게임사들도 돈 좀 더 뜯어내겠다고 염병 떠는 거 보면 지들이 이 사태를 만든 감도 없지 않아 있음. 물론 우리나라의 인터넷 인프라가 워낙 좋아서 온라인 게임이 흥했기 때문에도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넥슨식 운영이 먹혀버린게 크지. 그래도 여가부의 쓸데 없는 규제는 없어져야 한다고 본다.
우리나라 게임업계가 규제타령 하는건 솔직히 핑계라고 생각함.
지금 우리나라 모바일 통계만 봐도 텐센트 산하 게임이나 일본 유럽
북미들의 게임이 점점 우리나라 게임계를 밀어내고 있는데
이건 초기에 조악했던 모바일게임에서 점점 규모를 갖추니
우리나라가 개발력이나 구상부터 한참 밀리니까 그런거다
규제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음. 걍 딱 해봐도 해외게임이
더 싼 가격에 더 많은 컨텐츠를 포함하고 있는게 한두번만
해봐도 느낄 수 있다. 걍 우리나라 게임계는 방향을 아주 뭐같이 잡은거지
그게 왜 그러는 줄 아냐? 김대중 정부가 일단 만들어놓고 생각하자면서 만들어놓은 벤처 IT 업계들이 게임산업해서 그럼. 이것들은 일단 실적부터 내야 되기 때문에 게임성이고 나발이고 매출부터 올려야 지들이 살아남는 구조임. 그래서 돈 끌어담을수 있는 장치들을 생각해낸게 좆같은 과금 구조고. 또한 개발자라는 놈들도 여건이 이러하니까 자기들이 만든 신박한 아이디어는 죄다 묻히고, 결국 미국이나 유럽가서 활동할 수 밖에 없음. 거기다가 규제핑계라고 했지만 사실 규제도 한몫하고 있어서 마냥 게임만들어낸다고 또 무조건 수익이 엄청 날거라는 보장도 없기 때문에 중소게임사들은 문을 닫을수밖에 없단 말야. 당연히 그러다보니 대기업의 힘을 빌려야 되니 모바일겜 보면 for KAKAO 붙는 ㅈ같은 겜만 나오는거지 뭐
근데 미국은 우리나라보다 더 심함 ㅋㅋㅋㅋ 걔네는 게임하는 애들보고 너드라면서 존나게 깐다. 거의 찐따중의 찐따들만 하는게 게임이라는 인식이라 물론 지금은 좀 나아졌다지만 우리나라보다 좀더 감정을 잘 드러내는 서양사람들은 그냥 게임하는 새끼들있으면 좆찐따라고 대놓고 면전에서 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