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기관에선 원래 항상 여러 사안에 대비해 문서를 만들고, 과거 문서를 참고한다.
과거의 문서에서 가져온 내용 중 문제의 소지가 있는 수정하여 최종안을 만든다.
현재 기무사 문건이랍시고 푼 것은 최종본이 아니고, 과거 문서를 참고해 만든 안에 불과하며,
내용으로 왈가왈부 할 것이었으면 당연히 최종본을 밝혔어야 한다.
즉, 의도적으로 최종안도 아니고, 수정도 거치지 않고 과거에 문제 될 소지 있었던 문서를 모아 놓은 것을 가지고 쿠데타몰이를 한 것. 
청와대는 당연히 이를 알고 있음에도 정치적 이득을 위해 보수세력을 쿠데타 세력으로 몰아가기 위해 입을 다물고 있었다.

아까 잠깐 들은 내용 떠올라서 써봄. 틀린 거 있으면 말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