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역량을 사회가 얼마나 이끌어주냐가 더 중요하지. 세상을 바꿀 업적은 뛰어난 창의력을 요구하니까. 


 안드레 가임이 그래핀으로 노벨상을 땄었다는 건 다들 알겠지? ㄹ데 그 과정이 존나 어이 털리는게 흑연에 테이프 붙여서 그래핀을 분리했었던거임. 과연 우리 사회가 흑연에 테이프 붙였다 떼는 '뻘짓'을 용납할 수 있을까?


 여기에 대한 답이 훗날 우리가 노벨상 수상자를 계속 배출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답일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