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버스정류장에서 집가는 버스 기다리는데 먼저 버스정류장으로 간 반 친구 만남 (체육복 사느라 좀 늦게 버스정류장 갔음)

만나서 인사했는데 걔가 자기 힘들다고 좀 기대고 있어도 되냐길래 그러라고 했음 (근데 거의 안고 있었음 허허 거기다가 걔가 키커서 내가 걔 품속에 쏙 들어가졌음)

상위권 친구라서 공부 걱정 1도 없는줄 알았는데 공부 힘들다고 나한테 그러면서 우리집 가는 버스 올 때까지  나 꼭 붙잡고 안놓아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