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질문: 유타 스프링빌의 여자 대학생이 한거

"씨바, 시민끼리, 사람들끼리 왜 이리 서로 싸워대는거에염?"


펜스: 

우리들은 여러 곳에서 자신의 의지들로 싸우고 있단다. 이 토론회처럼 말이지. 하지만 이 토론이 끝나면 우리 모두 미국의 밝은 미래를 향해 서로 손을 잡고 일한단다. 안심해 미래는 밝아.


해리스: 

국민을 통합시킬만한 빠이든을 뽑아야 한단다. 그는 고통, 사랑, 미움들을 잘 알고 있단다. 

선거로 밝은 미래를 선택해줘. 나는 이 나라의 장래는 밝다고 믿는단다.


감상: 

딱 여당이 여당답게 야당에 밟혔다. 특히 수치로 반박못한 펜스는 좀...공부안하고 나온 느낌임.

주장은 하는데 몇부분에서 밟혔음. 특히 이번에 흑인여자 28발 쏴 직인 사건은 펜스방어실패.

경제부문에서 감세효과와 업적만을 강조하면서, 빠이든 증세할거라고 씹으려 덤볐다가...

리세션(경제침체) 대응과 몇 간단한 수치로 펜스가 밀린게 좀 뼈아플거같아. 

너무 안일하게 펜스가 공격했다가 해리스에게 카운터당한 장면이 많음.


결론: 이번판이 본게임이었음. 트황상은 토론회 안열리면 진짜 반전기회 없어짐(...)


P.S: 진짜 재미있는 토론회였음. 이정도 수준이 대통령 토론회에서 나왔어야 했어. 

      진짜 이게 본게임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