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수사할땐 정유라를 인터폴 때리고 데리고있던 애기도 뺏어서 검찰수사받게 하던 인간들이,

조국 자녀 수사할때는 가족수사는 연좌제다, 인권어디갔냐 들개처럼 달려들지를 않나,

세월호 해상사고 날때는 뉴스에 하루 몇천명이 댓글로 융단폭격을 해대더니 독도헬기 추락사고때는 고작 몇백명밖에 댓글이 안달리고, 일하다 죽는직업이라면서 세상이라는게 뭐 슬픈일 일어나는 법이지요 이소리 하고있고,

대공분실에서 몇명이 맞아죽었는지 기억한다는 인간들이 노동교화소에서 몇명이 맞아죽었는지는 셀수도 없지? 자식같다는 노동자들이 사고로 죽으면 벌떼같이 몰려드는 사람들이 남같은 북한사람 죽을때는 관심도 없지?


스스로 양심이 있다고 말하고 싶으면, 일관성을 가지라고. 남보고 왜 죽은사람 안슬퍼하냐고 따지는 사람들은 너네한테도 남인 사람한테 관심좀 가지라고. 그러기 싫다면, '우덜끼리' 슬퍼할일을 같이 안슬퍼한다고 우리한테 따지려고 하지좀 말라고.


위선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