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지 이야기를 들려줄게. 일본이 남한 북한 모두에게 배상한다고 60년대에 협정한다고 했을 때 북한에서는 김일성이 뭐라고 한줄 알아? "조선이 약해서 당했는데 니네들이 왜 배상을 하냐. 정 배상하고 싶으면 학교나 좀 지어줘라." 이게 정상인거야. 마냥 일본탓만 할게 아니라.
현재에도 똑같이 적용될 수 있음.
병신 같은 북괴놈들이 제일 문제인건 맞는데, 그런 불량정권을 견제하지는 못할 망정, 그들에게 돈 퍼주고, 쌀 퍼주고, 같이 사업하는 우리 위정자들의 잘못도 있지.
그렇게 퍼줄꺼 다 퍼줬더니 그걸로 미사일쏘고 핵실험하는데, 한 두 번 했으면 차라리 이새끼들이 대화가 가능한새끼들인가 확인하는 용도로 그랬다고 이해라도 하지
누구의 잘잘못을 따져봤자 소용없는게 국제관계고 그 당시 시대에서 일본이 우리보다 먼저 신문물을 받아들이고 아시아 최초의 선진국이자 강대국이 된거는 대단한거고 그런거는 인정하자는거다.. 그리고 지금 일본을 무조건으로 옹호하려는게 아니고 반일감정을 가지고 정치적으로 이용하는게 문제다. 아 그리고 지금 아베가 반한감정을 정치적으로 이용해먹는데 일본사람들 대부분이 아베 싫어하는거 아는지는 모르겠다 .. 우리나라는 반일감정을 이용하는 문재인 정권에 대해서 찬양하는거랑 비교되네
우리 잘못도 있지만, 일본의 쪽의 비교도 안될 정도로 크다는 생각임.
그 당시 시대상황은 전세계적으로 열강들 사이에 제국주의가 팽배해있어서, 경쟁력도 없고 국력도 형편없는 나라는 그냥 강대국에게 잡아 먹혀서 식민지 no.1로 전락해도 이상하지 않을 시대였음. 그래서 유럽이나 북미의 내로라하는 강대국들에게 수 많은 약소국들이 식민지로 전락했고. 그런 의미에서, 나라의 경쟁력과 국력을 씹창내놓고 시대의 흐름도 읽지 못한 우리나라 탓도 어느 정도 있다고 봄.
스스로가, 다른 강대국에 집어 삼켜질 타겟이 되길 자초한 셈임. 그때 뭐 UN이 있었던 것도 아니니까 피식민지로 전락할 입장에서 살아남으려면 스스로가 힘을 키우는 수 밖에 없잖아.
물론 일본이 저지른 패악질을 옹호할 생각은 뒤져도 없음. 이에 대해, 위에 한 남라러가 위에 잘 말해주고 있는데, '일본의, 조선으로의 식민지배는 도덕적으로 나쁜 것이지만, 그들을 막지 못한 우리의 무능한 위정자들의 책임도 있다'.'
나도 이런 입장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