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구가 늘어나 내수경제가 살아남.
하지만 그 인구가 구매력이 조또 안되서 10명쯤 모여야 우리 한명의 구매력이 될려나 모름.
더 큰 문제는 그 인구중 뽕쟁이들만 수백만명이며, 기아자들은 천만이 넘어감. 그들에 대한 사회적 비용을 생각하면 끔질할수준.
2. 영토가 늘어나고, 거기엔 빈땅이 많아서 개발할곳이 많으니 그걸통하여 건설업을 비롯 각종 업체가 호황.
하지만, 그 빈땅에 녹지사업에만 수십조 부어야하고, 개발을 해도 거기 살 인구가 없음. 왜냐하면 누가 저 철원보다 더 추우면서 인프라도 빈약한곳으로 자진해서 가고 싶어 하겠음?
3. 2번에 이어서 수도권과 일부 도시에 집중되 포화상태인 현실에서 인구가 분산되면서 고른 발전도 기대 할수 있음.
하지만, 현실은 우리 시골도 인구가 없어서 사람 유치하겠다고 난리인데, 저 시골보다 못한 인프라에 얼어 뒤질곳을 갈 사람은 없으며, 이점은 북한주민 역시 마찮가지를 넘어서 우리가 한때 아메리카 드림이라며 해온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북한주민까지 남한의 도시에 몰리면서 포화상태는 더 심해질것이 자명함. 아마, 그들은 북한의 시골에서 집에서 굶다가 얼어뒤질바에 서울길거리에서 노숙하다가 쓰레기통 뒤지는게 행복하다고 할것임.
4. 섬지역보다 못한 지금의 환경에서 대륙으로 확장됨. 그를 통하여 유라시아철도를 통한 여행, 러시아의 가스수입도 가능해짐.
유일한 장점.
하지만, 이것도 과장된 부분이 심각함. 우선 유라시아 철도로 여행을 간다=비행기로 하루면 가던 유럽여행을 3달걸쳐서 가는건 스캇성애자나 할짓. 즉. 철도여행은 북경정도나 통할말인데, 이것도 2시간이면 갈것을 ktx가정해도 6시간을 잡아야함. 돈이라도 싸면 모르겠지만, 서울-부산 ktx가격 생각하면 비행기값이랑 별 차이 없음. 즉. 스캇성애자.
고로 철도는 물자운송으로나 써야하는데, 비극적이게도 이미 반백년동안 분단되며 항만운항에 적응한지 오래라, 고도로 빈달된 인천, 울산, 부산의 항만에 철도운송이 얼마나 유용할지..
러시아의 가스관이 그나마 가능성 있지만... 솔직히 다들 석유와 석탄, 원자력에 적응 했잖아? 굳이?
대깨문이 보는 평화통일로 만사 해결! 은 윗글에서 하지만 아래부분을 빼고 보면됨.
통일이란건 해야하지만, 문제해결의 키는 아니며, 수십년뒤의 미래를 위해서 해야하는것. 현일의 부조리, 불만, 피해를 참으며 후손들에게 지금보다 좋은 나라를 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해야하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