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 등 수출작물로만 경제를 꾸려나갔다가 코카콜라의 부진으로 완전한 경기하강 상태에 이르렀다는 사례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출을 할 때에도 우리가 부동산이나 주식에 하던 것처럼 '한 바구니에만 계란을 담지 마라'라는 격언에 충실해야 합니다. 박정희나 이승만에 대해서 부정적인 측면이 크지만 경제 부문에서 실시한 정책에 대해서는 나름 자구책으로 판단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