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선시 하는 가치는 당연히 개인의 자유임.  가장 혐오하는 것은 정치적 올바름과 감성팔이.

그 점에서 현 좌파 우파 모두 싫어함. 한국 우파는 권위적이고 좌파는 전체주의적이다. 

우파는 어설프게 좌파 따라 감성팔이 하고, 좌파는 뇌가 녹아내린 수준으로 감성에 온 몸을 내던지지. 

약자임을 내세운 기득권 민노총이나, 약자임을 내세우고 다수가 성 정체성으로 단결해 셀 수도 없는 여성우대법의 법제화로 신 기득권을 구축하는 패미니스트나.

결국 약자임을 내세울 순 없으나 실상은 아무런 권력이 없는 계층의 자유만이 극도로 제한되게 된다. 

일단 우파가 그래도 최소한 주류 과학이나 경제학은 인정하는 스텐스를 취해 왔고 (이런 면에선 김대중 높게 평가함)

좌파 하는 짓 정말 1%도 이해 해 줄 수 없는 데 반해 우파 하는 짓은 20% 정도만 동의 한다. 

싹 다 갈아버리고 새로 시작할 순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