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싶은 거 먹고 입고 싶은 거 입고 하고 싶은 거 하는 그 순간이 행복한 순간인 거지 뭐

크고 으리으리한 집을 사면 평생이 행복할까?

그냥 집을 사고 나서 얼마 안 된 순간이 행복한 거지

얼마 안 지나면 또 청소 걱정하고 있어

물론 좁아터진 집에서 맨날 한숨 쉬며 사는 것보단 낫겠지만...


그냥 얼마 전에 간장게장 뜯으면서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더라

행복은 순간순간, 그리고 생각하기 나름이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