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트럼프가 김정은 보고 '로켓맨' 운운했던 것은 취임 초기때부터 그랬음.
트럼프는 북한에 대해선 원래부터 매파였음

다만 존 볼턴의 입장은 강대강 대치 속에서 북한에 집중하되 중동쪽에 대해서도 패권주의적으로 나가야 된다는 입장이고
트럼프는 어차피 중동쪽은 손 놔도 되는 상황이고 이스라엘만 잘 챙겨주면 장땡인데 뭐하러 두군데 다 신경 쓰냐 이거지.

최근 나토가 70년만에 중국을 적국지정하고 트럼프가 다시 '로켓맨'드립 치기 시작했지?
중동에서 발 빼고 북-중에 신경 쓰겠다 이거임.
그렇다고 미국이 북한과의 커넥션을 포기한 것은 아님.
어쩌면 북한한테 보내는 메시지일 수도 있음.
중국과 손잡고 같이 터질거냐? 아니면 우리 손을 잡을거냐?
다만 북한은 미국과 손잡으려면 핵 포기해야되는데 그러면 당장 밥줄이 끊기니까 그렇게는 못한거고

아무튼 존 볼턴의 채찍만 주구장창 준다와
트럼프의 당근도 같이 주면서 채찍도 준다의 입장 차 때문에 떨어진 거지
그리고 직접적인 이유는 중동에 대한 시선차이 때문이었고

애초에 존 볼턴 해임되자마자 트럼프가 탈레반과 비밀 협상하려 했었다는게 폭로됐자나?
백퍼 존 볼턴이 터트린거지 트럼프가 중동쪽 손 놓으려고 한다.
거기서 대충은 알 수 있지. 북한때문에 헤어졌다는 것은 많은 추측중에 하나일 뿐이고 이상하게 우리나라 언론에서 많이 다루더라.

세줄 요약
1. 문재인
2. 개새끼
3. 병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