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 스스로 가둔 거잖아

그 흔한 고부갈등, 아들만 우쭈쭈 키우고 딸이랑 며느리는 노비 취급하던 게 엄마, 시어머니들이었잖아

내훈에 여자가 말을 안 들으면 회초리라도 들어야 한다고 써놨던 게 누구야? 인수대비 아냐

여자가 정사에 간여해선 안 된다?

여자가 정사에 간여해서 좋은 선례를 남기질 않았으니 그딴 소리가 나오지 여자들이 잘만 했어봐라 서양에선 여왕들이 성군이 많으니 여왕이라도 사람들이 떠받들잖아

선덕여왕, 진덕여왕, 진성여왕, 문정왕후, 명성황후까지 실패한 여성 권력자가 너무 많아

한반도 역사상 여자가 정사를 돌보며 잘 했던 사례가 정희왕후 뿐일 정도임

여자들 스스로 그런 관습을 만들고 마치 피해자인 것 마냥 하는 게 참 기가 막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