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는 흙수저라서 삼성제품이라고 해봐야 냉장고와 핸드폰정도말고는 볼 기회가 흔하지 않았음.

TV도 중소브랜드 사용하고, 모니터와 컴퓨터도 주연테크, 늑대와 여우에서 나온 제품 사용하고, 에어컨은 당연히 없고 삼성제품을 볼 기회가 많지 않았음. 그래서 내주변에는 삼성제품 별로없고 그러니 왜 삼성이 국내 1위인지, 그렇게 국내 1위인데 내 주변에는 없는건지 그당시에는 의아해한 기억이 있음.


그때는 삼성 망해도 어짜피 내 생활에 삼성의존도도 낮았고 실사용에서 주연테크나 한성컴퓨터 사용하고 삼성 안쓰는데, 삼성 안사고 엠피지오 태블릿 사용했고 삼성 이어폰대신 다이소 이어폰 사용했기 때문에 나랑 알게 뭐인가 싶어서 그떄는 삼성 해체,재벌해체되는 말든 그건 남의 일이라 생각했는데


모두가 다 나처럼 흙수저도 아니였고, 중소기업 pc에 전자기기 쓰는 사람이 오히려 적고 대부분이 삼성 쓴다는거 그때 알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