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사능 보면 영국 광우병 소동 생각남. 그 자국소는 안전합니다하고 햄버거 패티 빼기 신공 벌인.
차이점이라면 광우병은 그래서 환자가 나왔지만 일본은 나오지 않은(아니 안나올걸로 보임. 퍼진 양이 그리 많은건 아니라서 체르노빌은 건물이 폭발크리 했는데도 63명 정도 영향 받은거 볼때 후쿠시마는 0명에서 1, 2명 정도로 끝날 가능성이 큼) 수준인거
아 그리고 영국하니까 생각난건데 영국도 방사능 터진적 있음 셀라필드 원자력 시설에서 수건에 달한 방사능 누출 사고가 있었는데. 지금보니까 시설 옆에서 태연히 젓소 키우더라 ㅋ
광우병 피해자 가장 많은게 영국일걸. 내가 알기로는 양이랑 소 갈아서 넣은 육골분 사료 쓰다가 발병한걸로 알음. 의외로 미국 소먹고 걸린 사람은 없고 육골 사료 즐겨쓴 영국 국내소가 가장 심하게 발생했다고 함.
그리고 그때 영국 농림부 장관이 영국소는 안전하다면서 햄버거 먹는데 교묘히 패티를 아래로 빼고 먹던게 찍혀서(우연인지, 아님 진짜 밑장빼기인지는 모름)
광우병은 실존하는 병 맞음. 그 작용 기제도 분명하고 문제는 사실 소의 뇌에 변형 프레온이 어찌하여서 생기는지 정확히는 모른다는거.
다만 육골분 사료를 줄인결과 발생이 현저히 줄어들어서 사료가 원인 중 하나라고 추측될뿐임. 지금은 육골 사료 쓰는게 전세계적으로 금기시 될걸.
방사능도 사실 작용 기전이나 위험성이 확실하지 못해. 심지어 람사르(습지로 유명한 람사르 협약 맺어진 곳, 이란 관광지) 같은 지역은 체르노빌 외곽 정도를 웃도는 자연 방사능 수치를 가졌는데 거기 도시 사람들 잘만 살고 있고 아프리카 가봉 있는 곳에는 높은 우랴늄 농도로 천천히 가동되는 천연 원전도 있는데 생태계에 엄청난 피해 같은건 보고 안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