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의 문제점이나 한계를 지적하는 것 까진 좋아

근데 그것에 대한 해결책은 전혀 현실적이지 않고 근거도 없는 믿음의 영역이라는게 문제임

그리고 그만이 정의라고 규정해 버리고 그에 대한 반론을 불의라고 윽박지르는 거지

현실의 복잡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단순한 답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 극단주의가 되는거지

극단주의라는게, 결국 심각하게 언더피팅하는 모델을 진리로 믿어 버리는 거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