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중에 왕족한놈 있음. 그놈이 증언하는 고종이 끝내주던데. 민자영 쌍싸대기 때릴 정도로 재물욕이 강했다고 함. 시쳇말로 나라가 뭔 꼴이 나던간에 왕가만 유지되고 부자되면 장땡이라고 증언하더라. 그인간이 독립운동에 관심가진거는, "이대로 가다가는 내 돈줄인 조선이 날아가네?" 라고 느낀 근방부터라고 하더라고. 사서나 연구에 안나오는 이야기니까 그냥 흘려들어. 고종재산이 스위스은행과 관련된 이야기도 있는데 이건 나도 믿기가 어려워서 생략.
그 집안도 중추원에서 호의호식한 친일파 집안인데, 해방때부터 가진 재산부터가 클래스가 틀리더라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