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01109/103864345/1

트럼프, 퇴임전 中때리기 총력…“패배는 코로나·중국 탓”


9일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재선이 어려워진 이유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과 그에 따른 경기 침체를 꼽은 점을 고려하면 퇴임 전 중국에 분풀이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바이든 당선인의 취임일은 2021년 1월 20일이다. 그 전까지는 트럼프 대통령이 행정부 수장으로서 모든 권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얘기다.


제프 문 중국전략연구소장 겸 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간부는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와 관련해 중국을 응징하겠다고 약속했다. 그게 무슨 뜻이겠냐”며 “중국에 대한 막판 징벌적 조치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뒤끝 쩌는 행보를 주목해 보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