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자 룩셈부르크를 체포한 자유군단


자유군단 - freikorps


1918년 독일제국 패망 이후 결성된 준군사조직

연합국이 독일 장병의 개인화기를 압수하지 않은덕에

많은 사회부적응 패잔병이 합류했다


독일제국 패망이후 독일을 접수한 

사민당의 바이마르 공화국은 

공산당의 폭동과 군부의 냉대로 위기에 쳐해 있었음

노스케가 가까스로 군부를 어느정도 장악하는데 성공했지만

10만도 안돼는 경무장 패잔병으로는 

스파르타쿠스단(공산 정치깡패)를 진압하기 어려웠지


이에 사민당은 자유군단까지 동원 스파르타쿠스단을 

진압하고 지도자 로자 룩셈부르크를 체포함.

본디 자유군단은 극우단체로 '반역자' 사민당과는

원수 사이였으나 공산당이라는 공동의 

적때문에 손을 잡은거지.

또한 체코, 폴란드와의 국경분쟁에서 지랄떨기도 함.


1920년 이후 사태가 안정화되면서 

공화국 정부는 이용가치가 없어지고

극우라서 본디 지들 좌익정부에 반대하는 

자유군단을 해산시켰으나 

이에 반발한 카프장군과 자유군단은 반란을 일으키고

제크트의 군부마자 이에 침묵하는 상황에서 

정권을 거의 장악했으나 

독일 전역에서의 대규모 파업과 폭동으로 

쿠데타는 실패하고 자유군단은 해산 

SA와 철모단에 흡수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