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좌파들에게서 학을 뗀 계기가 바로 이런 문제였음. 당시가 북한이랑 한창 화해무드였을때 김정은이 대남강경파들 몇명 숙청했다는 기사가 올라오니까 댓글에
"평화를 위해 행동하는 저 행동력 완전 멋짐. 우리도 토왜 자한당 지지자들 다 저렇게 죽여버렸으면."
이거보고 개빡쳐서 '니들이 사람새끼냐? 법을 어긴 것도 아니고 정치적으로 반대파라는 이유로 마구 죽여야 한다는 말이 누구보다 정치적인 압제를 많이 당했고 그 얘기를 지금도 하는 좌파가 할 말이냐.'고 했는데 죄다 내 댓글에 비추 누르더라고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