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인류는 진정한 자유의 발끝도 따라가지 못함
미국도 20세기 중반까지 청교도적 보수주의가 주류였고, 자유주의자가 나타나면 히피 비스무리한 것이라며 멸시했지
신자유주의는 경제부분에서만 강한 개혁을 했을뿐, 사회문화쪽은 건드리지 않음
유럽도 68혁명 이후에나 자유에 대한 눈이 뜨인편이고, 여전히 중세적 가치를 완전히 버리지 못함
좌파도 별반 다르지 않아서, 서방세계 깔때만 자유를 갖다쓰고 자기편 비판할때는 아가리묵념시키는 내로남불을 여전히 보여주고 있지
사회주의는 기존 봉건주의의 문제점에 대한 해법으로서 등장한 '의견'의 하나입니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그것이 담고 있는 이상을 제대로 활용한 '인간'은 하나도 없습니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이득과 권력을 좇아 행동하기 마련. 아무리 좋은 이상과 체제가 있어도, 신에 가까울만큼 불변하는 신념을 가진 인간이 등장한다는 불가능을 전제하면 무엇도 실현 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