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그동안 배워온 출산율을 정리하자면,

'선진국이 될수록 기대수명은 늘고, 질병등의 재해에서도 생존율이 올라가면서 출산은 줄기에 인구 구조는 자연스럽게 항아리가 된다. 극단적으로 일본과 아프리카를 비교하면 답이 나온다.' 였음.

뭐 그당시도 항아리모양의 인구구조가 장기적으로 좋지는 못하다는건 알고 있었고, 해결해야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면서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부분도 있었음.

정확하겐 지금만큼 불떨어진 상황까진 아니였다는거지만.


문제는 위에쓴 우리가 '배워온바'역시 틀렸다는게 한국이 증명했음. 그 어려운 국가단위 통념을 천재지변없이 깨트리는 어려운일을 해낸 대한민국에게 박수.


저것이 왜 틀렸냐면, 우리보다 선진국-미국, 일본, 영국등등-의 출산율이 한국보다 높음.ㅋㅋㅋㅋ

하...ㅅㅂ.


즉, 선진국 어쩌구는 걍 과거의 통념이고,


내가 새로 제시하는 통념으론, '기본적인 생명유지활동에서 문제가 없는 경우, 출산율은 그 나라의 정책이나 사회문화등의 영향을 받는다.'라고 하겠음.


선진국의 출산율이 낮고, 항아리모양이 나오는것도 '선진국이라서'가 아니라, 선진국에 진입하며 정책과 사회문화가 바꼈기 때문. 이라는 해석을 할것임.

그점에서 우리는 과거부터 틀린 정책을 시행하며, 잘못된 사회문화를 권장하였음.


조병욱이가 말하는대로 후진국으로 돌아간다해서 출산율이 오를꺼란 생각은 잘못됫다봄. 지금까지의 정책과, 사회문화를 바꿔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