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 시발 한 번에 인원이 대거 들어와서 뭔가 빡빡하게 진행되는거 같은데도 아닌거 같은 느낌..
훈련기간 늘리는 한이 있더라도 좀 느슨하게 해야 맞다고 봄. 5주로는 부족함. 군 문화도 바뀌어야함. 쌍욕하고 소리치면서 얼차려주는 교관보다는, 넌 그것도 못하냐? 초딩이 해도 너보단 잘하겠다 이런식으로 꼽주는 방식이 더 나은거 같다.
쌍욕하고 소리치니까 시발 존나 하기 싫어지더라. 그냥 끌려온 노예가 된 느낌. 후자처럼하면 뭔가 어떻게든 악바리 근성으로 해내려고 노력은 할 거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