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미르와 k (합쳐서 미륵) 양 재단이 박통의 돈줄이 아니냐는 의혹이후
정해진 그들(?)계획대로 박통에 대한 의혹이 jtbc등을 통해 차곡차곡 뿌려지며 최순실(본명 최서원)에 대한 의혹이 커지는데
그 와중에 나온게 대통령의 연설문까지 최순실에게 유출된거 아니냐는 의혹이야.
연설도 결국 대통령의 통치행위니까 공무원이 아닌 사람이 도움을 주는건 문제가 있지. 그래서 국정농단이라고 하는거고.
그런데 박근혜가 최서원의 도움을 받았다고 말해버린거고 그게 저 담화야.
그러니까 비선실세를 자기 입으로 인정한거지. 그래서 정치적 자살인거고.
난 저 발표문을 주도한게 누군지 궁금해. 박근혜가 직접 쓰진 않았을거같은데 말야
박근혜의 국정농단은 영화로 치면 우연이 너무 많고 개연성이 떨어지는 사건들이 자꾸 연이어 터지는 기괴한 막장 시나리오같거든
전에 가까운 사람인데
비서관들하고도 교류가 잦았다
그런데 비서관들하고 친구가 이런일을
벌일 줄은 몰랐고 재대로 살피지 않은 나의 불찰이다
철저한 검찰 수사를 통해 잘못이 가려지기를 바란다
수준으로 손절매 했으면
문고리 3인방과 최순실한테 다 뒤집어 씌우고
본인은 생존하는게 가능했는데
본인이 잘못한게 있다
라는 식으로 가버린게 문제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