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강령적 자유주의에 충성하면 누구든지 자유시민으로서의 권리를 누릴 수 있음

이 체제에서 수용될 수 있는 스펙트럼은 사민주의부터 자유보수주의까지

불순분자에 대한 배제적 원리더러 전체주의라 욕하는 상대주의적 자유주의 역시 자유의 적에 영합하는 반체제분자로 의제되어 역시 탄압대상임

불순분자라 해서 (폭동 주도 등 정치적으로 크게 깝치는 행위를 하지 않는 이상) 잡아서 가두거나 처형하진 않음

단 공무원ㆍ공기업ㆍ대기업 채용과정에서 인적성시험ㆍ자기소개서ㆍ면접 등을 통한 사상필터링은 이루어짐

선출직 공무원의 경우 선거전 정책토론을 통한 사상필터링 법제화

인권감독관(주로 정치학ㆍ사회학ㆍ철학 전공자 출신)을 채용하여 두는 사기업은 공공기관 조달 입찰에서 가산점 부여

배타적 자유주의에 어긋나는 모든 정당ㆍ시민단체 등은 헌법 및 법률이 정하는 바에 따라 해산

인권 침해 사범 특히 갑질 범죄는 징역형 등과 함께 투표권ㆍ공무담임권 등이 영구박탈 되는 자격상실형을 병과받게 됨‥ 해당 전과자는 빈민구제ㆍ기본소득ㆍ의료보험 등 복지에서도 배제

그러면 택배ㆍ배달ㆍ노가다ㆍ고기잡이ㆍ하수처리장인부 등의 직업들이 불순분자들(꼰대들)에게 남은 옵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