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는 과고 조기졸업하고 가는 사람들 많다고 들었는데

한 두명 영재는 몰라도 대부분은 안그럴 것 같네요.

퍼포먼스 하는거랑 연구성과 내는 건 좀 다르겠지. 실제로 난다긴다 하는 사람들 보면 어렸을 적 기행을 벌여 본 사람들 일화도 많음. 없는 경우도 많지만. 
교수들 평균 아이큐는 직업군 중에 제일 높은 편인 상위 1-2% 정도라고 알고 있음. 그거랑 별개로 아이큐나 신동 같은 차력에 너무 의미부여하지 않는 편이 좋음.

"많냐"는게 비교대상이 있어야 하는데, 비교대상을 뭘로 잡냐에 따라 다름.
"그런 학교" 교수들은 보통 "그런 학교"를 나온 사람들이기 마련인데. 

"그런 학교" 출신들이 사회전체와 비교하면 신동 비율이 높긴 할거임.
근데, "그런 학교"출신들 중에서 교수하는 사람이 자기 동기들보다 신동비율이 높은가 하면, 아닐듯.

차라리 근성가이쪽이 더 많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