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걔네가 선타는 의도를 어떻게 해석하냐도 문제고. 난 행동의 결과보단 의도를 더 중요시하긴 하지만 그 의도를 결국엔 결과로 알아내야 한다는 부분이 좀 아이러니하지. 흔히 무법 지대, 혹은 법의 사각지대라고 부르는 부분들이 이런 합법과 불법 사이의 경계긴 하지.


 자, 한번 일반인으로서 생각 해 보자고. 법을 강화한다고 저 무법지대가 사라질지, 그리고 저런 딜레마가 사라질지도. 이번 N번방 사건도 사실상 저런 무법지대에서 발생했다고 봐야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