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지원팀에서 봤던 일인데, 

회장님한테 올라다는 보고중에 인사팀으로부터 

진급자명단 올라가는 애들 보고 볼 때

얼굴값 하는거 진짜 많이 봤다.


24살 넘어가면 인격, 능력은 어느정도 얼굴에 올라와.


여자애들도 '와 이 여자애 화류계면 딱 어울리겠다' 싶은 이쁜얼굴이면

그년 집에 가 보면, 생리피 묻은 팬티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정도로 엉망이고

'이 여자애 ㅈㄴ 위압감 주는 미인형이네' 면 웬만한 남자 몇놈몫은 해.


남자들은 근자감으로 경박하게 노는놈은 딱 조직 박살낼 ㅄ 이고

실제 겁이 많은놈 - 겉은 무른데 속으로 오만가지 상정은 다 해놓지... - 

은 진짜 내가 겁을 먹어야 하는 괴물이 많고

그게 또 얼굴에 반이상은 나타나는게 신기해. 말만 몇번 섞어보면 나머지 다 나오고 ㅋㅋ


뷰티즘하고 상관없이 그런게 있는 것 같다.


P.S: 그래서 장사꾼들은 잘 꾸며야 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