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틀고 공부하는 게 집중 잘 된단 건 다 착각이라는 방송을 보고 생각한 건데

심리학, 정신학적인 데이터,통계,연구가 아무리 권위있을지언정 어떤 개인에 대해서 맘대로 제단해도 되나 이런 생각이 들었음


'내 자아에 대해선 내가 제일 잘 아는데, '보편적 데이터'가 날 보고 어떨 거라고 하든 내가 아니라 하면 그건 아닌 거다'

이런 생각을 했음


예컨대 나는 걍 어떤 게임이 재밌어서 오래 했는데

타인이, 심지어 정신과 의사라 하더라도 나에게 '너는 게임중독임ㅇ' 이라고 단정지어 말할 수 있는가


꽤 토론해볼만한 주제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