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닥 대처 잘한다고는 힘들듯. 숫자 적은게 전방위 검사를 안해서 적게 나오는 것이라는게 이번에 드러난게 최악의 문제이지. 29번 환자의 감염경로가 안 나오면 한국도 전수조사를 들어가고 의심증상이 있으면 무조건 코로나 의심해야 한다고 나온거.
29번 나오기 전에는 잡는가 했는데 이거 터진거 보니 그냥 애시당초 직접접촉이나 중국 방문자 같은 고위험군만 검사하니 안나온거였고 질병은 이미 당국 감시망을 벌써 무너뜨린게 최악인듯.
여기까지 왔으니 그냥 MB나 근혜와 같이 방역은 실패라고 보면 됨. 이후 상황은 순전히 운이라고 보면 될듯. 적게 나오면 운 좋은거 많이 죽으면 운 나쁜거라고
그리고 방역 실패 했다고 무능정권 탓하는 것도 나는 나쁘다고 봄.
현대 의학의 한계와 질병 전파를 막겠다고 지역 봉쇄나 경제활동 중단 같이 극단적인 조치 취할 정도로 극히 심각한 질환이 아니라면 방역으로 환자의 증가를 어느정도 늦추고 치료제가 개발될때까지 버티는게 방역이라서.
특히 이번에는 바로 주변국이자 물적, 인적 왕래가 극도로 많은 중국이라 지역 전파는 어느정도 필연이기는 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