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 1번

해설

우선 마키시마 쇼고의 논증을 분석해 보자.

D->C(C)=>E
C=>E(C)=>E
시빌라 타도
인간의 의지
시빌라 시스템
~인간의 의지
~고귀함


ㄱ. 만약 신체 역장의 해석이 인간 두뇌와 동일한 물리적 과정을 거쳤다면 그 안에서 인간의 의지가 작용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게 일원론을 전제한 거라 조금 걸리긴 한데, 적어도 원작 내용을 고려한다면 타당한 비판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ㄴ. 이게 마키시마 쇼고가 바라는 바이다. 약화가 아니라 강화.

ㄷ. 논점 일탈이다. # 허수아비는 중립

굳이 따지자면 '문화 컨텐츠 생산 과정'에의 고뇌나 대립이 중요한 거지 그 양적 질적 생산은 논의영역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