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웨딩드레스 풀패키지가 5만원? 6만원? 그쯤 했는데 이게 만들다만건지 몇몇캐릭터는 유난히 부실했고 특히 릴리는 이펙트가 바뀌는게 거의 없었음. 그래서 유저들이 개선요청을 했는데, '투사체 종류는 바꾸지 않았고 바꿀생각없다' 라고 공지나와서 유저들 드러누우니까 개선해주기로 함


2. 

먼저, 김pd가 작년 1월에 인터뷰에서 적중도 관련 언급을 함.

7월초 바썬 직전쯤에, 적중+치확 올려주는 5성 아카식 포이즌이 출시되었고 이거보고 좀 불안해하는 유저가 더러있었다


 실제로 바썬출시되었을때 1페이즈에 요구 적중은 100 올랐고, 요구치확도 5% 올랐다.  3페이즈는 치확 5% 더오름.

근데 사실상 적중 많이올리기 눈치보이니까 치확 많이올린꼴이지. 눈가리고 아웅하는거임.

바썬 직전에 출시된 포이즌도 있고, 인터뷰에서 적중컷 얘기한것도 있고 해서 여기서 한번 불탔다.




3. 바썬 출시 공지때문에 시작부터 사건이 있었음


"방금 1페 히어로 무기 관련 공지 수정된거 비포애프터.jpg - 소울워커 갤러리 (dcinside.com) "


소갤글인데, 보면 알수 있지만 공지가 하루뒤에 바뀌었다.

히무기부터 따겠다고 캐시질러서 1페런 돌던 유저들이 꽤 있었는데 이 유저들을 전부 엿먹인거임.



3.

 루나폴 엔드스펙이던 유저들은 대충 7~10분 걸리긴 해도 3페런이 가능했고 이양반들이 3페런을 쭉쭉돌다보니

히어로 기어가 드랍이 거의 안된다는걸 깨달음. 막 넷이서 수백판씩 돌려도 다들 못먹고 그런 사람이 점점 늘어나다보니 이상해서 문의도 하고 천장만들어달라고 항의도 하고 그랬다. 김pd에서 나온 답변은 이럼


https://soulworker.game.onstove.com/GMMagazine/Detail/2736


후반부는 암만봐도 변명글같은 느낌이 드는데 요약하자면 

바썬3페이즈엔 bp가 드랍되게 해줌.

버닝엠버는 쓸곳을 만들어 주긴했는데 미명제작이라고 별로 비중은 없음. 

성취감을 높히기 위해 히기어천장은 없다 - 김홍규 성취감드립이 이때부터 나옴

돈벌려고 이러는것은 아니다. 라는 말은 좀 어이가 없었다. 이중 파밍 구조로 나온 것 부터 

재화든 시간이든 돈이든 많이 쓰게 만든 구조였거든.

이때 대규모로 드러누웠음


결국 2주뒤에 공지가 새로 나왔다

https://soulworker.game.onstove.com/GMMagazine/Detail/2753


기존에 3페를 돈 유저들에게 적지만 일정의 보상 =누적 5판당 1판분량의 보상(중에서도 창백파편만)을 보상해줌.


이 컨텐츠가 오래된것도 아니고 한달이 채 안된 신규레이든데, 보상구조에 문제가 있어서 개편되면 당연히 그 직전까지 과금한 유저들한테 일괄 소급적용해줘야하는거 아니냐? 이당시에 심지어 집에서는 3판밖에 못하고 pc방 가야 2판 더하는 구조였는데

pc방+초기화권 이중으로 돈쓰게 만들어놓고 시간은 시간대로 엄청 드는 구조다보니 저것때문에 한번 더 불탔다

이당시에 수십~400파편 돌려받고 현타온 유저도 꽤 있었음. 수백판~천판 넘게 했는데 또 천판씩 더해야 할 판이었거든.

하지만 결국 5등분된건 더 돌려주지 않다가 시간이 흘러 이제야 주기로 한거지


마지막에 밑줄을 보면 알겠지만 저 뒤로는 김pd라던지 인터뷰라던지 커뮤니티에 와서 입장을 밝힌다던지 이런 일이 없었다

딱 월초에 개노, 이벤트 등 공지만 올라옴.  흥홍삐밈은 이때생겼다




4. 

8월 개노에서 배틀룸, 스케어리 드림 출시 예고가 뜸


(1)

세컨더리 드림까지는 뭐 지존나이트 웃음벨이라도 있어서 평은 그렇게까지 나쁘진않았는데 3절은 좀 심했지 ㅋㅋ 

게다가 출시하고보니 몹이 ㄹㅇ 답없게 강력했음. 쫄몹들도 히기어 풀셋을 1초킬 내는 그런 정신나간 딜량으로 나왔고 

티 안내고 조용히 즉사기급 광역딜을 뽑아내는 이상한 몹도 있었다. 

결국 유저들 항의가 심하니까 조정한게 지금 스케어리 드림임. 물론 지금도 ㅈㄴ세다.


(2) pvp 컨텐츠 문제

pvp 컨텐츠 관련해서는 예전에 있었던 pvp를 잠깐 얘기해야하는데, 

2~3년전쯤에 pvp 컨텐츠가 있었다. 다수 플레이어가 동시 참전하고 단순 pk가 아니라 약간 깃발뺏기? 비스무리한 컨텐츤데 이게 어뷰징이라고 하는 담합행위 비슷한게 자주 일어남. 그짓을 그전 1년간 지들끼리 돌아가며먹은 리그가 있었고

 유저들이 단체로  '두번' 드러누워서 해당 컨텐츠가 삭제되고 어뷰징 유저들은 정지먹은적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나무위키 참고 ㄱㄱ 위 링크는 2017년, 아래링크는 2018년임


https://namu.wiki/w/%EC%86%8C%EC%9A%B8%EC%9B%8C%EC%BB%A4/%EC%82%AC%EA%B1%B4%20%EC%82%AC%EA%B3%A0/2017%EB%85%84#s-10


https://namu.wiki/w/%EC%86%8C%EC%9A%B8%EC%9B%8C%EC%BB%A4/%EC%82%AC%EA%B1%B4%20%EC%82%AC%EA%B3%A0/2018%EB%85%84#s-10



암튼 그때부터 유저들 대다수가 pvp를 반대했고, 이겜 특징이 pve 주력이고 pvp하기에는 스텟, 스킬밸런스가 안맞다던지 

위치렉이 심하다던지 온갖 문제가 많아서 상당수 유저가 반대하는 컨텐츠였는데  홍규는 그걸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강행했다.



 심지어 배틀룸 패치는 두번 실패함.  그와중에 이리스는 아예 게임을 못하는 버그가 생겼는데 이거도 1~2주정도 손놓고 있었던것으로 기억난다. 이당시에 pvp 버그잡느라 다른 패치가 밀리고 있는게 눈에 보였다. 

 지금 공지에서 pvp 개발 관련 계획 다 폐지하고 하반기 일정을 상반기로 당기겠다 하는것만 봐도 알겠지만 배틀룸 만들면서 다른거 할 여력이 없는 회사인데 pvp에 목매달고 있는게 곱게 보일리가 없었지.



4. 켄트 아카식 출시


켄트아카식 나온다고 했을때 별다른 예고 없이 켄트 출시됩니다 하고 말았기 때문에

상당수 유저들은 기존에 추가된 정크퀸, 로스카, 포이즌 처럼 '관찰자의 아카식' 에 추가되는 구조겠거니

하고 관카식을 모음.

몇몇 유저는 아예 천장을 미리 질러서 5성아카식 선택권을 뽑아뒀다.


그리고 비화카식에서만 켄트가 나온다는것을 당일인가, 전날인가 되어서야 알려줬다

심지어 패치전에 천장권 사놨던 유저들은 천장권으로 켄트를 뽑을 수 없었고, 지금도 아마 그대로인것으로 알고있다.



보면 5등분때랑 켄트때  '먼저 지른 유저가 손해보는' 이상한 구조에 뒤통수를 후려맞은 과금러들이 엄청많이 빠졌다



뭐 그뒤로 과금유도 이벤트만 주구장창 한다던지 디플 후반부 스토리 문제나 이나비 스토리문제는 말안해도 알지? 생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