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24일자 기준으로 히기어 풀셋 완성했구, 1월 개노에 페일엠버 지급된다는 이야기를 듣고나서 바로 든 생각이 그럼 허가증사서 달린사람은...? 입니다.


상대적 박탈감이 드는부분은 저도 느꼈고  개발자 노트 댓글에 달린 몇몇 댓글로 유추했을때 저와 같은 기분이 드는분이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유입누비 / 복귀한 유저분들등등 조용남PD님의 인터뷰에서 다음 레이드는 여름이 될것이다 라고 한 부분에 연관지어 생각해봤을때 분명 비교적 저스펙인 유저와 고스펙인 유저간의 격차를 줄여주는 좋은 보상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레이드가 시작되기전에 같이 파티를갈 유저가 없다면 지금껏 달려서 스펙맞춘 의미가 퇴색되기도하고 게임이 몰락의 수순을 제대로 밟고있는거라고 생각하니까요. 


다만, 1/27일 기준으로 히어로 기어 풀 세트를 장만한 인원들이 지급된 페일엠버를 가지고 할 수 있는게 마땅히 없는것도 사실입니다.

아이템이 은행 입고 불가여서 다른 캐릭터로 옮기지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인거죠.


그에 관련해서 페일엠버로 4~5성 랜덤권 등등 아이템으로 제작하게 해달라는 의견이 적힌 글을 보았습니다.


페일엠버의 사용처를 만들자는건 좋은의견인것 같습니다. 바이올런트 썬 3페이즈를 돌고있는 유저도 페일엠버가 나오면 히어로 기어 제작재료로쓸지 아니면 제작으로 아이템과 교환을할지에 대하여 선택지가 생기면서 바이올런트 썬을 졸업한 유저들도 간간히 바이올런트 썬 3페이즈를 돌 목적이 생기니까요.


하지만, 제작기능이 추가된다 하여도 그 보상이 과하게 책정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과한 보상은 유저들이 게임에 사용하는 비용 및 시간을 줄어들게 만들고 목표를 빨리 상실하게되며 가뜩이나 컨텐츠 부족에 시달리는 이 게임의 수명을 갉아먹게 될테니까요.


제 개인적인 의견은 돌고돌아 본인이 애정하는 캐릭터 이쁜 옷 한벌 더 사주고 지인들과 채팅하면서 노는 게임인만큼 창백함의 파편으로 제작가능한 코스튬의 숫자와 퀄리티를 높인후 페일엠버를 분해하면 일정량의 창백함의 파편과 에너지컨버터가나와 제작을 가능하게 하거나 혹은 페일엠버로만 제작가능한 상위등급의 코스튬 혹은 이펙트가 나온다면 게임의 수명에도 크게 영향을 끼치지않고 유저들도 일부분 만족할것같습니다.


추가적인 의견공유는 댓글달아주시면 읽어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 허가증사서 달린사람들이 페일엠버 지급때문에 상대적 박탈감이 드는부분 ㅇㅈ

2. 유입누비나 한창 바썬달리면서 스펙업중인사람들한텐 혜자임

3. 근데 히기어풀셋이면 페일 사용처가없으니 겜 영향 많이 안주는 코스튬쪽으로라도 해서 교환처를 만들면 좋겠다는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