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만큼 쓰고 바로 버리는 주인님이 있었고

노예가 되어줘 고맙다고 감사를 표하는 주인님이 있었어요

노예에게도 감사를 표하는 사람이 있다니 먼가 잘못됐어요

경멸과 멸시의 눈빛으로 쓰고 바로 버려줬으면 좋겠다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