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재주 없어서 단순하게 요약해서 소감 적어봄



1. 육성구간에서의 답답함


잔디 이전까지 메이즈들 방들 크기가 존나 큰데

몹은 나온담에 다시 나눠서 나오는 등 리젠 구조가 개 씨발같이 좆같음

특히 날 인식 못했으면 다시 뒤돌아가서 잡아야한다는거때문에 짜증이 2배임


게다가 몹들 이속도 존나게 씨발같이 느려서 몹몰이 해서 데려와도, 뒤에 안온놈들 잡으려고 다시 돌아가는 짓거리를 해야함

이걸 계속 반복하다보니 존나 화가남 



2. 메이즈당 스토리 할당의 병신같음



1하고도 좀 연동되는 부분인데, 스토리 도중이면 인겜 안에서 NPC 및 플레이어들 대화가 길게 이어지는 구간이 있을거임

근데 맵 하나 싹쓸이하고 넘어가면, 현재 나오는 스토리 스킵되고 바로 다음 방에서 나오는 스토리가 전개됨


나처럼 스토리 보는거 좋아하는사람들은 또 이게 개빡침. 대사 다 보고싶고 뭐라고하는지도 다 듣고싶은데 그게 스킵되서


근데 또 메이즈당 메인스토리 할당은  총 메이즈가 1부터 4까지 있으면, 


대부분은 1,2,4 혹은 1,3,4 이렇게 되어있음


차라리 대사 긴거는 좀 잘라서 나머지 빈구간들에 짧게 꽂아넣으면 스토리보는 사람들은 진행도 빨리하고 스토리 보는거도 충족되서 만족스러울거같음




3. 강파방, 컨버터의 좆같음


강파방은 나중에 바익이나 히무기 강화할때 존나 들어가는데, 이거 수급하려면 이벤트나 점작이 주 수급처같고 나머지는 좀 힘든거같음.

그래서 결국 부캐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됨. 나같은 캐릭터 1~2개 집중적으로 키우는 사람들은 결국 부캐를 키워야함


물론 캐릭터마다 어느정도 대사 다른거 보는거 좋아하는사람은 상관없는데, 만약 그런거 싫어하는 사람이면 내가 왜 부캐를 키워야하지? 하는 이런 생각이 들거같음



버터는 68까지 찍으면 총 7개에 나머지 수급은 레이드맵(히하 판당 700, 누나 판당 700, 3페 판당 1000)하고 이벤트 및 몇몇 맵들 점작으로 얻을수 있는거같은데


나중에 바익이나 히어로들 옵작하려면 이 버터가 존내 많이 들어감

지금 만들어놓고도 못입는 사람도 있을테고, 어거지로 입은 사람들도 있을텐데


이 컨버터란게 얻기도 좆같은데 쓰는거도 금방임. 그래서 만들어놓고도 못입어서 손만 빨고있고, 스트레스도 많이받음



4. BM의 좆같음


일단 들어가기에 앞서 게임에 월당 평균 10~20에, 가끔 예외로 몇달에 한번 50~60정도 박는 소과금이고, 본인 기준상에서 써보겠음


이건 3하고도 연동되는거같은데


일단 캐시샵에서 볼 수 있는 강파방은 개당 1900원임

근데 기어하나 강화하는데 운없으면 존나 많이 들어가는데(주변 고인물중 한명은 옛날에 바익 바디 강화하는데 417트했다고 함)


수급은 위에 3에서 말했듯이 부캐작하거나 어선타는게 있고, 그담으론 캐시샵에서 얻는게 있음

근데 캐시샵에 나온 강파방 1개당 1900원짜리가 100개면 19만원인데  솔직히 내가보기엔 이 돈 주고 사는건 좀 아닌거같음.


차라리 강파방 가격을 500~700으로 낮추고  묶음상품 20개짜리 구매하면 8000~10000원이면 당장 강화데이때 사는경우도 늘어날거같음.


버터는 뭐 시발 3에서 말했던거처럼 버터가 존나 들어가고 옵붙는거도 운빨인데 이걸 지금 캐시샵 목록중에서 구하려면 책 사서 독서해야함. 


그리고 지금 내 위에 스펙 기준으로 독서 1판 이리스 깨는데 1분정도 걸렸음. 결산창서 찍히는 시간기준으로




근데 이 책을 사서 존나게 뺑이치는데, 잡을때마다 bp박스 나오는걸 운에 맡겨야하고, 버터 부픔도 상자당 까서 운에 맡겨야함.

그리고 또 그렇게해서 수급한 버터로 다시 옵작에서 가챠를 해야함.


옘병 씨팔




그리고 그담으로 아카식관련인데, 아카식 천장은 32.4만원임.

근데 고인물들 말로는 아카식 천장이 이월이 안된다고함.


아니 시팔 이월 안되면 그 달 안에 32.4를 질러서 해야하는데

글쓴놈을 그지새끼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나같은 소과금 입장서는 한번에 32.4 박고 뽑으란게 좀 뭔가 꺼려짐


차라리 이월이 되면 달마다 5~10씩 지르고 나중에 가서 선택해서 얻을텐데, 한번에 32.4 내놔 하니깐 솔직히 좀 사기가 꺼려짐






그외에 몇몇개 더 있었는데 지금 당장 생각나는건 이거뿐이었음. 배틀룸이나 스틸 그레이브는 아무도 안하는데 왜 아직도 남아있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거의 안해봐서 뭐라 말을 못하겠음 




랭크같은경우엔 팟랭은 솔직히 존나 ???????하는 생각밖에 안들고


붕괴 3년 2개월하다가 때려치고 온 입장에서  솔랭같은경우에는 


내가 겜을 얼마 안해봣찌만 라붕이만 나오지 말고 일정 기간마다 몹을 바꿔주면 빌드 다시짜고 하는 재미가 있지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었음. 난 빌드짜고, 패는거 좋아해서 그런지 솔랭에 보상 없었어도 재밌게 했을거같음


어비스는 걍 운빨 좃망같아보였고 



랭킹 평가는 전체캐릭말고 캐릭터별로 나눠서 했어야 좀 더 괜찮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





소워 갠적으로 겜도 맘에들고 스토리도 내 취향에 맞아서 겜 오래갔으면 좋겠음.

그러니까 제발 좀 몇몇개 고치면 더 괜찮고 달마다 돈 꾸준히 박는 겜도 되고 정말 좋을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