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사 대형 보내는데 중소형 보내는데 두군데 쓰고있는데 갑자기 대형 택배사에서 택배비를 2.5배 인상해버리니까 물건 보내는 방법이 부피가 큰 원박스로 되어있는 박스를 잘라서 중소형 택배사에 2개로 보내는 방법밖에 없었어


근데 자르는게 너무 번거롭다보니까 사장님이 큰거도 가져가는 택배사 한군데에다 물량을 몰아주기로 하고 몇군데 알아보고 견적 좋게준 한군데랑 계약하기로 내부적으로 결정했어


택배비 2.5배 올린 대형택배사 갈아치우는건 별 감흥 없는데 중소형 택배사 갈아치우는건 잘못한건 딴데인데 괜히 피보게 만든거같아서 마음이 쫌 그러네...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