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련이 술먹고 손꼬였나 싶었음

근데 한두번도 아니고 5번 넘게 틀려먹길래 죽일까 싶어서

하루로 하던 머드림도 멈추고

인상 팍 쓰고 문열었는데 모르는 남자가 있노



괜히 모르는사람한테 인상썻네

좀 미안하기도하고 어쩌다 집주소를 틀린거지

그사람 손에 폰들고 폰에선 야 우리집 비번 그거 맞아 병신아 ㅇㅈㄹ하는소리 들리고있고

ㅈㄴ 뻘쭘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