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군머 짬타이거나 그런거라면 몰라도 존나 조직적인 캣맘들이 있음

뭐 고양이 사료 치우면 물건손괴로 고소한다느니 이딴거 아파트에 써붙여놓고 고양이 밥주는데 밤에 쳐싸우느라 시끄러움

친구 자취하는 빌라에도 캣맘 왔다갔다하는데 음식쓰레기 봉지 같은거 헤집어놓고 다녀서 개좆같다그럼 

한번은 동네 주민이랑 싸움붙어서 길고양이를 내 새끼라고 표현할 정도면 데려가서 키우지 왜 남의 동네에서 개지랄이냐고 팩폭당하니까 자긴 키울 여건이 안되니까 이러는거라는 개소리 듣고 다들 어이없어했었음 결국 열받은 동네주민이 밥그릇이라고 준비해놓은 두부포장용기 집어서 담 너머로 던져버리고 이딴게 사유재산이면 니네집은 씨발 골판지로 지었냐 씹탱아 라고 욕하더라

솔직히 고양이 귀여워서 잘 대해주고 싶은건 알겠는데 왜 남들한테까지 피해주면서 지 만족감 채워야되는지는 모르겠음


하지만 치이는 애껴야됨

애오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