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양의 끝에서 시작된 쇼


한배를 탄 우리


한곳을 향해서


거짓따윈 모두 벗어던져


아무것도 없는


캄캄한 길에서


춤추는 그대를 알고싶어


도망치는거야?


이대로 끝이야?


이상할 정도로 눈이 부셔


서로의 미래, 꿈 이야기하며


아픈 상처 달래주는 나의 천사


Easy Go Easy Go


웃는 얼굴만


이 시간 속을 연결하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