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7 뉴비들의 국룰 하루로 시작



일단 창백부터 사고 시작했는데 결과는.. 


ㄹㅇ소최지인게 당시 머리가 화이트 아이보리색인지 모르고 캐샵에서 '오 이거 이쁘네?' 하고 삼.



3/14 본격적으로 할 캐릭터 생성




겜시작하고 몇주간 흥미를 못느끼고 있다가 갑자기 여기서 탕수육이? 


딱 캔더스시티의 그 장면부터 스토리에 빠져들어서 본격적으로 시작함



3/23 버터나비 키우기 시작


1주차 - 금욜 2개, 토욜 2개, 일욜 3개

2주차 - 속황 점작




3/27 히든 하이드 아웃 '핵' 솔로 격파 (15분인가 18분걸린거로 기억함)




4/3 주딱 승급




4/9 버터나비키우기 & 첫번째 꼬접위기



여기서 첫 꼬접위기 - 안접을건데 한번만 징징대봄 - 소울워커 채널 (arca.live) 


이 때 접었어야했는데 못접음 ㅋㅋ


옵작운이 어느정도로 없었냐면 2주동안 열심히 키운 버터나비 7개 = 컨버터 56개로 바익상의에 재감옵을 아예 띄우지조차 못함.

결국 폭발해서 위 링크 글을 썼던 것 같음 ㅋㅋ



4/11 바익풀 오너



아이러니하게도 징징글쓰자마자 옵이 떠주시는.. 


근데 왜 43%에요?



4/12 첫 3페 도전



물론 영상으로 충분히 공부하고 노딜컷팟으로 도전했음.


라떼는 말이야.. 3페가 6분걸렸다구?



4/14 첫 스하 (이 때 1인패치가 되서 처음 들어가는 김에 스샷찍어놓은 듯?)



물론 한 번 들어가보고 1분 30초넘게 걸려서 포기



4/16 히무기 획득 & 첫 태그의 기쁨



3페 초보라고 달아놓은 이유 : 고속도로 세 번 연속 실패하고 파티원들이 ... 친 이후에 트라우마 생김




결과는 아시죠?


2%의 기적



4/18 첫 버그.




4/23 첫 600만 딜러 오너 (릴리 상향빨 절대 아님)




4/28 유돌 오너 (흙스하 벗어난줄알고 감격의 눈물 흘렸으나 현실은..)




그래도 찍어놓은걸 보면 당시에는 어지간히 기뻤었나봄.



5/8 3페 어선 



이 시점에 거의 한 달? 좀 넘게 하루에 30~50판씩 함



5/17 두번째 꼬접 위기.


3기어 막 천장치고 또 400판 돌아야한다 생각하니 그냥 아득하기만함.


이 때 스하어선이라는 걸 알게되서 정말정말정말 가고 싶었는데

좀 알아보니까 믿었던 유돌은 찬밥신세임..


할 수 없이 흙스하팟파는데 매일 20분 25분 기다려도 사람이 한 명도 안옴.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낮시간대라 사람이 없어서 그런건데 당시에는 흙스하라 안오는줄알고 세상 서러웠음.


요즘 스하때매 ㅈ같음.. - 소울워커 채널 (arca.live) 



5/31 히기어 졸업.



왜 있는지 모르겠는 용남앰버 + 무수한 허가증런의 힘을 입어 결국 3페 입문 한달여반 만에 졸업



6/14 첫 천만딜러 달성 (절대 데자각패치빨 아님).





6/22 석상신세.



아무도 없는 평화로운 디플.

천만이라는 목표도 달성하고나자 석상뿐이 남았다.



7/17 첫 루나랭 도전.



허접릴리지만 천사 고인물들의 도움으로 결국 인백 찍먹성공했다.


아마? 내일도 갈 예정.

지금은 한 달 좀 넘게 리그뉴비들 이것저것 알려주는 재미로 겜하고 있음.


p.s. 제가 뉴비일때 많은 걸 가르쳐줬던 데스티니 리그원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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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온라인겜하면서 이토록 스샷많이 찍어놓은 겜은 또 없는 것 같음.

어쩌면 그 정도로 소울워커라는 게임을 재미있게 해온건지.


여기저기 많이 나사빠진 겜은 맞지만 만약 접더라도 평생 못잊을 정도로 충분히 매력적인 겜이라고 생각함.


지금 시작하는 뉴비들.

너네도 나처럼 고일수 있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