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저 올바르고, 착한 것이야말로 정의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정의롭게 살기 위해 노력했었죠.


네... 정의는 제가 알던 것과는 너무나도 다르더군요. 전 지금까지 허탕을 치며 살아온 셈이죠.



무슨 수를 써서든 이기는게 '정의'입니다.


무한경직이 불합리합니까? 즉발잡기노쿨이 불합리합니까? 세상자체가 원래 불합리한겁니다.

당장 세상을 보십시오. 거지와 부자가 범죄를 저질렀다 칩시다.

거지들은 법에 굴복하지만 부자들은 쉽게 권력으로 적은 징역을 받죠. 심지어 풀려날 때도 있습니다.

그 둘의 차이점을 아십니까? 옳고 그름은 상관없이 힘이 없기에 굴복하는 겁니다.

그 거지가 누명이라 할지라도 말이죠. 가장 정의로워야 할 기관마저 힘으로 움직입니다.


무쿨타임이 킹받습니까? 자신들의 약한걸 원망하십시오.

즉발잡기가 킹받습니까? 시스템의 한계로 막힌 당신들의 공속을 원망하십시오.

장판이 안 보이는게 짜증납니까? 제 기교입니다. 즉사기에 맞아서 뒤지십시오.

경직이 짜증납니까? 당신들도 경직을 해보던가요. 어처피 저한테 통하지 않겠지만요.

저는 무적을 연달아 사용하겠지만 당신들이 사용하는건 껄끄럽군요. sv도 뺏어갈테니 각성 각성기도 쓰지마세요.


강한 자야말로 정의입니다. 이만 힘의 차이를 깨닫고 굴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