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 내일모레 시험인데 방금 브세무 맞추고 다시 공뷰하러 가는 길이다...

큰일난거 아니냐고?
훗...

사실 나도 눈 앞이 캄캄하다...

하지만 펜을 잡자마자, 알 수 없는 자신감이 내 안에서 샘솟는다.

왜냐고?
그야 이제부터 나는 좃선에 얼마 존재하지 않는 소울우커, 그 중에서도 [브로큰 세이비어 웨폰]의 소유자니까......

큭큭큭.... 왠지 시험따윈 두렵지 않군

덤벼라 교수 씨이발 개새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