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지는 모르겠는데


소울워커 올해 플레이 하기 이전에 그 이전 내가 플레이했다면 얼마나 더 재미있었을까 이런 생각이 듬


솔직히 말하자면 작년 9월달에 오락실 게임 하기 이전까지 난 게임을 싫어했던 사람임


왜냐면 롤 일반전 하다가 욕 먹으거 ptsd 때문에 주구장창 초딩때 하던 테런만 하고 살음


그리고 테런도 슬슬 재미 없어지고 오락실 겜에 열중하다가 


스토브에 테런 깔려고 했더니 소울워커라는 게임 있어서 해봤는데


은근히 재미있어서 


물론 올해 5월에 했는데 아직도 76렙 못 찍었지만(죄송합니다 ㅠㅠㅠ)


소울워커 계기로 나에게 컴퓨터 게임 싫어하던 나의 인식을 바꿔 놓은거 같음


고마워요! 소울워커!